본문 바로가기
생활관련 지식

2026년 기초연금 부부 감액 제도 제대로 알고 꼼꼼하게 챙기기

by 나로부터행하고알자 2026. 6. 16.
부부가 함께 받을 때 적용되는 20% 감액의 진짜 이유와 배 경
2026년을 맞아 기초연금 신청을 고민하시는 어르신들이 라면 부부가 동시에 받을 때 금액이 줄어든다는 소식에 조금 서운함을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. 실제로 제 지인분도 작년에 부부가 함께 신청했다가 생각보다 적게 나온 연금액을 보고 "우리가 부부인 게 죄냐"며 농담 섞인 아쉬움을 토로하시곤 했거든요. 하지만 이 제도는 부부가 함께 살면 혼자 사는 분들에 비해 주거비나 전기료 같은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는 '규모의 경제' 논리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. 혼자 사는 노인 가구와의 형평성을 맞추고 국가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한 장치인 셈인데, 2026년 현재 기준으로 두 분이 모두 기초연금을 받게 되면 각각의 연금액에 서 20%씩이 감액되어 지급됩니다. 다행히 반가운 소식은 정부에서 이런 감액 제도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, 오는 2027년부터는 저소득층 부부부터 이 감액 비율을 단계적으로 낮추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
달라진 2026년 선정기준액과 실제 내 통장에 꽂히는 수령액 계산법
본격적으로 숫자를 살펴보면 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 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 2,470,000원, 부부가구는 3,952,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. 소득과 재산을 합친 금액이 이 기준보다 낮아야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, 올해 기준연금액인 349,7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감액 제도의 실체를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. 부부가 모두 수 급자라면 한 사람당 원래 받을 금액에서 20%가 깎인 약 279,760원을 받게 되어, 부부 합산으로는 한 달에 약 559,520원이 입금됩니다 . 제 이웃 중 한 분은 처음엔 20%가 깎인다는 말에 속상해하셨지만, 매달 고정적으로 5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들어오니 손주들 용돈 주거나 병원비 결제할 때 정말 큰 힘이 된다며 지금은 아주 만족해하시더라고요. 다만 주의할 점은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에 아주 근접한 경우라면 '소득 역전 방지 감액'이 적용되어 실제 수령액이 이보다 더 적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.
신청 전 꼭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과 2027년 이후의 희망 적인 변화들
연금을 신청할 때는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되는데, 거동이 불편하시다면 '찾아뵙는 서비스'를 통해 직원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습니다. 또한 해외에 나가 계실 때도 주의가 필요한데, 만약 자녀들 을 보러 해외로 나가서 연속으로 60일 이상 체류하게 되면 그 다음 달부터 연금 지급이 일시적으로 정지됩니다. 제 친구도 해외에서 손주 돌보다가 60일을 넘기는 바람에 연금이 끊겨 당황했던 적이 있는데, 귀국하면 다시 신청 해서 받을 수 있으니 일정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. 현재 정치권과 정부에서는 이 부부 감액 제도를 2028년까지 전면 폐지하려는 로드맵도 논의 중이라고 하니, 지금 당장의 20% 감액이 아쉽더라도 앞으로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 이 연금은 어르신들이 평생 국가에 헌신한 대가로 받는 소중한 권리이니, 복지로 홈페이지나 '내 곁에 국민연금' 앱을 통해 본인의 소득인정액을 미리 계산해보고 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.

 

댓글